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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좋네요. ”

소규언 31세 남성 178cm 72kg 대한민국

​힘 7 민첩 3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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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xkznlife님 커미션입니다

[성격]

인상이 썩 가벼워보이지 않고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아서 첫인상은 항상 말걸기 어려운 사람.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대화하고 부딪히는 것을 좋아한다. 대인관계도 실제로 좋다. 감정선은 언제나 평균치를 유지하는 상태. 쉽게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지만 기본 선은 늘 '이만하면 좋은 상태야', 라는 것에 멈춘다.  말수는 적지만 적당히 사회생활에 필요한만큼의 사교성은 지니고 있다. 평균적으로 웃고 평균적으로 화낸다. 슬픔에 대한 역치는 평균보다 높은 편. 분위기메이커는 되지 못하지만 분위기를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사람. 타인에 대해서 별 말을 얹지 않는다. 타인을 좋아하나 관심이 부족하고, 결국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자기 자신이기에. '그럴 수 있지', 정도의 사고를 유지한다. 세심한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나쁘거나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실행력이 좋다. 부질없는 희망을 가지지 않고, 현실에서 바꾸어갈 수 있는 것을 찾는데 주력한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후회는 모든 것이 끝나고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오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단 판단이 서면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여서,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과 상황을 판단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동시에, 언제든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인정하고 시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빠르게 대학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가능했다.

 

그 누구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희망을 부정하거나 초자연적인 존재, 신이라던가 인간의 범위를 넘어선 일들에 대해서는 거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그것으로 버틸 때가 있으며 사실 그것이 있으나 없으나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는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나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 한계가 있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니까. 자신의 한계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편. 그것에 더 넘어가는 노력은 굳이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즐겁다. 추상적인 감각에 의해서가 아닌 다분히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설명에 의한 행동을 좋아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한다.

[특징 및 기타설정]

결혼 후 대만에 살고 있는 2살 터울의 누나, 그리고 같이 살고 있는 쌍둥이 동생이 있다. 사이는 좋지만 서로 본질적으로 다름을 인식하고 수용하게 되었다. 본인은 동생을 쓸데없이 진지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운동을 하는 형제를 딱히 대단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자신도 그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듯. 그래도 형제 역시 자신의 적당주의를 조금은 닮은 것 같아서 안도하고 있다.

전공은 사학이었으나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성을 찾아, 자퇴 후 무대 조명 일에 전념했다. 소규모 극장에서 일을 하지만 종종 아이돌 콘서트에도 일하러 간다. 

3월 6일 생. B형.

피어싱이나 반지같은 악세사리류를 좋아한다. 주로 블랙톤에 투박한 디자인을 모은다.

손재주가 좋은 편. 바느질이나 세심한 작업들에 능하다. 요리도 곧잘 맛있게 만들어낸다.

좋아하는 운동은 필라테스와 수영. 몇년간 꾸준히 해와서 근력도 좋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해산물과 야채류보단 육식을 선호한다. 탄수화물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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