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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핸드폰 못 봤어? ”

주선영 18세 여성 163cm 50kg 대한민국

​힘 4 민첩 6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둡다 못해 푸른 기가 느껴지는 긴 검정색의 머리카락을 높게 올려묶었다.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에 비해도 작은 편인 얼굴에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게 들어차 처음 보는 순간 호감형의 인상을 얻기 쉽다.

자기 관리에도 신경쓰는 듯 체형부터 옷차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적당히 균형 잡혔다는 말이 잘 어울린다. 

기본 표정은 조금 화난듯한 무표정. 가까이 하고 싶어도 여러모로 가까이 하기 꺼려지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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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기타설정]

 

|예유민|
오래 된 소꿉친구이자 가장 마음을 많이 열고, 아끼는 상대. 경계심이 많고 다른 사람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는 선영에게 있어서는 거의 유일한 친구라고도 할 수 있다. 차마 가족들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일들도 유민에게는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으며 유민이 결정한 답은 전적으로 신뢰한다. 똑똑하고 예쁜데다 자기 관리도 철저한 유민을 친구 이상으로 동경하고 있다.

 

|지원동기|
고3을 앞두고 있는 유민과 선영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계속 같이 지내고 싶은데, 선영이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인서울은 택도 없기 때문이다.
고민하던 유민은 성적 대신 멋진 포폴을 준비해 보자!라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데본 프로젝트에 선발된다면 멋진 체험 기회를 쌓아 포폴을 알차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지원하게 된 것이다.

 

|가족관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취 중인 남자형제가 하나 있다. 가족들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형제간의 사이는 좋지 못한 정도를 떠나 남남처럼 소원한 사이. 선영이 일방적으로 싫어한다.

 

|학업|
평소에는 그다지 책을 잡지 않다가 시험 하루 전부터 의례적으로 밤을 새 공부하는 편.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은 데다 공부도 별로 하지 않는 탓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다. 부모님에게는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공부만 하면~' 하는 식으로 해명하지만 자신의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성격]

|경계심|
거의 모든 사람과 일정 이상의 경계를 둔다. 낯을 많이 가리고 초면인 사람에게 대부분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마음의 문을 열기도 전에 다가오는 상대에게는 모질게 대하며 쳐내기도 한다. 자존심도 세다. 어떤 상대라도 선영을 얕보는 태도는 금물. 첫인상과 동일하게 누구에게나 철두철미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어한다. 자존심도 세고 자신의 감정을 쉽사리 드러내기 싫어한다. 감정을 들켰다고 해도 부정하는 경우가 대다수.

 

|빈틈많은| 

선영이 바라는 바와 반대되게도 빈틈이 많다. 성격 자체가 어른스러운 편이 아닌데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 탓에 중요한 물건을 자주 깜빡한다거나 하려던 말을 까먹어서 대화가 헛돌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 그러나 선영이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만 지내보면 쉽사리 드러나는 편이다.

 

|거침없는|
하고자 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다. 고집도 센 편. 갈등 상황이 생긴다면 처음으로 떠올린 행동을 속행한다. 특별하게 떠올린 답이 없다면 인정하는 상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지만 그 때가 전부. 더 좋은 답을 떠올린다면 갑작스레 행보를 바꿔버리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그다지 고마움을 표하지도 않을 뿐더러 입도 걸기 때문에 선영이 조언을 구하고, 선영에게 조언을 해 줄 만한 상대는 거의 유민 뿐.  

[선관]

예유민 / 오랜 소꿉친구

선영이 갓 초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 특유의 경계심 많은 성격으로 친구를 사귀지 못했던 선영에게 유민이 먼저 다가와 주었다. 초반에는 경계를 하며 내치는 선영이었지만 그런 선영을 유민은 여러방향으로 챙겨주며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존중해주었다. 쉽사리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선영에게 친구가 되어준 유민은 선영 뿐만 아니라 선영의 부모님에게도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고, 거의 10년 가까이 함께하며 무엇이든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선영에게는 부모님과 같은, 아니 그 이상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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