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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좋아해? ”
전윤성 28세 여성 173cm 59kg 대한민국
힘 9 민첩 1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성격]
기본적으로 말수가 적고, 상냥하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성격. 하지만 말 한 마디 붙이기 어려운 딱딱한 인상에 비해서는 사교적인 편이다. 낯선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말을 섞으며 포용적이랄지 무신경하다고 해야 할지, 의견이 다른 사람과도 마찰을 잘 빚지 않고 그러려니 넘긴다. 본래 성격은 무신경한 쪽에 가깝겠으나,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며 어느 정도 유들유들해진 편이다.
그러나 또한 이런 무신경함이 가능한 이유는 그들이 타인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에게 쉽게 속내를 내보이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의 교류는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가까워지지 않으려 한다. 남에게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저 그렇게 적당한 정도로만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 쪽이 자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징 및 기타설정]
직업은 3년차 방송 작가. 모 유명 방송국의 최근 꾸려진 다큐멘터리 팀 소속이다. 그전까지는 주로 시사나 교양 프로그램 등을 전전했으나 처음부터 뜻이 있었던 분야는 다큐멘터리, 그 중에서도 자연에 관한 다큐였다고. 이번에 촬영하는 다큐멘터리는 해양 생태계의 변천사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
데본 커넥션에 대한 기사는 개인적인 사전 조사 중 접하게 되었는데, 그렇잖아도 매우 관심이 있는 분야인데 일과도 관련되는 분야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마침 이벤트 기간 역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기 전으로 맞아떨어져 쌓아둔 휴가를 전부 끌어모을 작정으로 응모했다고 한다.
집안은 부모가 제법 크게 사업을 해 유복한 편이다. 부모는 윤성이 힘든 일 대신 사업을 물려받길 원했지만 결국 그녀의 꿈을 존중해 주었다고.
옷만 보아도 알 수 있듯 검은색을 매우 좋아한다.
흡연자. 팔리아멘트 아쿠아 5미리 한 갑과 라이터는 주머니에 꼭꼭 넣어 다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