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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테 신경 좀 꺼줬으면 좋겠는데. ”

오소라 23세 남성 180cm 68kg 대한민국

​힘 2 민첩 8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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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방관자

 

| 무기력한 |비협조적|회피적인|의존적인|예민한| 신경쇠약 |

 

 

무기력한  · 비협조적 - 나보고 어떡하라고, 알아서 하세요.

_행동, 말투, 표정..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는 귀찮음이 묻어났다.

_자신과 연관된 일이 아니라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 정정,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_늘 기운이 없다.  매사가 귀찮아서 기운이 없는 건지, 기운이 없어서 매사가 귀찮은 건지.

_가장 질색하는 건 단체 활동. 소속감은 그와 거리가 먼 단어였다.

 

회피적인 · 의존적인 - ..마음대로 하시던가요.

_억울한 오해를 받을 때, 누군가 시비를 걸어왔을 때, 그 외 다양하게. 곤란한 상황을 대면하면 맞서기보다는 피해버린다.

_아무것도 경험하지 않으려 한다. 그는 멈춰서 있는 사람이었다. 삭막하든 재미없든, 그저 지금 이 상태로 흘러가지 않기를.

_타인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또 두려워하는 주제에 기대어 있을 기둥이 없으면 극심한 불안감에 잠겨들었다.

_그의 모든 관계들은 기생적이었다. 누가 기생당하느냐 하는 우위 관계만 엎치락 뒷치락 바뀌었을 뿐.

 

예민한 · 신경쇠약 - 내가 언제 관심 가져 달랬습니까?

_만성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다. 작은 인기척에도 잠을 못 이루는 것은 당연지사, 필요치 않은 접촉은 거절. 예민함은 늘 MAX 상태이다.

_가시 같은 속내를 타인에게 쉽게 비추지 않는다. 회피적인 성향의 연장선. 서로의 감정이 엮이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편이다.

_말투나 행동 자체는 날카롭지 않다. 오히려 느릿하고 순응적이라 그의 성격과는 괴리가 있었다. 

_그는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했다. 그런 주제에 쉽게 외로움을 느꼈지.

[특징 및 기타설정]

 

1.  오소라

_탄생일:: 10월 19일

_탄생화:: 붉은 봉선화.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_탄생석:: 오팔. 상징 - 희망, 순결

_왼손잡이

 

2.  취미 & 습관

_취미는 사진. 그의 어두운 성향과는 달리 그가 찍은 사진들은 따듯하고, 또 다정했다.

_주로 찍는 것은 심해, 물결, 경이로운 해양 생물들.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그가 무려 숙박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결정적 이유이다.

_자주 졸고 있다. 작은 인기척에도 깨는 걸 보면 깊게는 잠들지 못 하는 듯 하다.

_생각이 많아지면 머리부터 아프기 때문인지, 집중할 때 미간을 심하게 찌푸린다.

_불안할 때면 뒷목의 문신을 만지작대는 버릇이 있다.

 

3.  Like & Dislike

Like _사진, 혼자 보내는 시간, 침묵, 고요함, 심해

Dislike _시끄러움, 방해, 귀찮은 것, 단체 활동, 지나친 관심, 시선, 변덕이 심한 사람, 참견.

 

4. 기타

_오른쪽 손을 잘 못쓴다. 왼손잡이이니 당연한 말이지만.

_불면증이 있다. 유독 밤에는 잠들지를 못 했다.

_자연스레 다크써클이 눈 아래로 짙게 내려와 있다. 어쩌면 그의 무기력은 불면증 때문일지도.

_욕심 없고, 야망 없고, 싸움마저 피하는 편이라 그가 화내는 일은 드물다.

 

_나이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반존대를 사용한다. 

_뒷목 말고도 여기 저기 문신이 꽤 많다는 듯

 

_이름만 대면 알 법한 유명 대학을 재학 중 돌연 자퇴했다. 현재는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 중.

_그의 사진들은 대부분 심해를 표현하고 있다. 어둡고 푸른 물결, 그 안에서 한 줄기의 빛을 찾아내는 사진들.

_해양 전문 사진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5. 캐릭터의 대외 평가

 

  • 전형적인 방관자!

타인에게 고의적으로 피해를 주거나 -그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간혹 불특정 인물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뭐, 일부러는 아니라니까. 착실하게 사과하기도 하고.- 부도덕적인 일을 하는 등 나쁜 아이로 낙인찍힐만한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다거나, 나서서 착한 일을 하거나, 먼저 다가가지도 않는다. 

 

  • 침범할 수 없는 아웃사이더?

그의 인간관계는 누가 봐도 좁다. 말하던 사람이랑만 대화하고, 조금이라도 말을 섞어본 사람이 없다면 그냥 혼자 있는다. 또, 자신이 혼자라는 것에 딱히 거부감이 없는 듯했다. 오히려 지나친 관심은 불편해하는 사람. 이렇게만 보면 아웃사이더인가 싶지만,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으며 마음이 맞는 소수와는 제법 잘 지내니. 여기서도 그의 애매함이 빛을 발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세상은 동그란 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다. 아주 작고 단단한. 

 

  • 낮은 자존감, 높은 자격지심

그가 먼저 다가서는 일은 정말 사막의 소나기처럼 드문 일 이었지만,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질문이든 권유든, 반응이 긍정적인 쪽이 아니면 기분이 가라앉는 것이 눈에 보이는 수준. 만약 누군가 그의 드문 호의를 사양했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면. 이제 그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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