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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낭만적인 장소로 데려가 줘.”

강주아 22세 여성 164cm 55kg 대한민국

​힘 8 민첩 2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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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자유롭고 방만한

느긋한

대범함

자유롭고 느긋한 성격이므로, 그리고 어떤 곳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현명한 부분도 있으므로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세상 대부분의 일은 본인이 다 잘 해결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살면서 좌절이나 절망… 따위의 부정적인 감정을 겪어본 적 없는 구김살 없는 성격이다.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를 좋아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면도 약간은 보인다.

 

속내를 알기 어려운

평소 보이는 모습이 워낙 방만하고 능청스러워 그렇게 보기 어렵지만, 사실 속내를 잘 알기 힘든 인물이다. 항상 웃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스스로의 본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진심을 말하는 건 좋아하는 “그이” 앞에서 뿐이다.

[특징 및 기타설정]

미인

길을 가면 백 중 아흔일곱은 돌아볼 정도로 예쁘다.

 

타고난 팔방미인

할 줄 모른다. 어렵다. 따위의 감각을 태어날 때부터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매사에 자신만만하고 여유롭게 대처하며, 결과 역시 자신감을 따른다. 다만 얼굴이 너무 예뻐 다른 장점들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향이 있다. 인생에 “결점 같은 건 하나도 없는” 듯한 태도다. 집에 돈도 많고 본인은 건강하니 정말로 결점 같은 건 없을지도.

 

“그이”

남자친구가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 듯. 공룡이나 화석에 관심이 많은 수염이 숭숭 난 사람이라는데…뭐, 사람 취향이야 다 다른 거니까….

 

여기에 온 목적

정식으로 개장하면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생각으로 사전 조사를 나왔다. 응모하면서는 조금도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는 “무척 운이 좋고, 태어나면서부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으니까” 당연히 붙을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아니라면 뭐 돈으로 사면 돼…정도로 간단하게 생각했던 듯. 결과적으로 운 좋은 그답게 당첨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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