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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답니당~! ”

강영주 26세 남성 185cm 82kg 대한민국

​힘 4 민첩 6

데본 커넥션의 가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간 뿐 아닌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보이는 데에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고객님들께 성실히 임하는 데본 커넥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가장 생생히 담아낸 수족관, ‘데본 커넥션’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경외를 체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데본 커넥션은 이름에 걸맞게 복원된 데본기의 생물들을 만나보게 해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생물들을 코노돈트 수조, 히네리아 수조, 둔클레오스테우스 수조 등에서 만나 보십시오. 데본 커넥션은 이 의미있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님들께 멋진 10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하여 호텔에 10일간 묵으며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아쿠아리움 실내 캠프, 메인 수조 다이브, 해양 VR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색빛 머리칼에 삼백안의 눈이다. 동공은 세로로 긴 편이다. 속눈썹이 풍성한데, 특히 아랫 속눈썹이 길다. 3자를 뒤집어 놓은듯한 고양이 입. 입을 벌리면 도드라지는 송곳니를 가지고있다. 한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생김새를 가지고있다. 카레이싱을 즐기는 것인지 레이싱 점퍼들을 즐겨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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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태평한:: "어떻게든 해결 될테니까용~"

좋게 말하자면 근심 걱정없이 긍정적인 성격. 나쁘게 말하자면 대책도 계획도 없다. 살면서 고비라는 것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 처럼 그저 밝고 긍정적으로 사고회로가 돌아간다. 그도 그럴것이 그에게는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줄만한 든든한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 차를 박아버렸다! 얼마면 될까요? 값비싼 도자기를 깨트려버렸다! 실수해버렸네~ 이건 또 얼마면 될까요? 그가 살면서 손에 물 한방울 안묻혀 보았다는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만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한심하게 보일만한 삶을 살고있다.

::공감능력 결여:: "제 말이 맞잖아여? 왜 그렇게 얼굴 붉히고 그래용!"

악의 없이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세상의 물정을 잘 모르는 그에게는 다른 이들의 고민이 별 것 아닌 시시한 문제들로 비춰지는 일이 많았다. 모아둔 재산이 없어서 고민을 해결 할 수 없다면 열심히 일해서 벌면 그만 아닌가? 아니면 끌어모은 돈을 주식에라도 투자하던가. 그런데도 어째서 사람들은 저렇게 죽을 상을 하고있는걸까. 믿겨지지 않지만 그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다. 전형적으로 열정을 요구하는 사회 지배층의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다. 본인은 살아오며 일 한번 해본적 없으면서도 말이다! 그가 악의 없이 툭툭 내뱉는 말들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했다. 물론 논란이 생기기 전에 모두 돈으로 해결해버려 일이 커지는 경우는 없었다.

 

::가벼운:: "아하하~ 10년은 더 연습하셔야 겠네여!"

어린시절부터 그의 주변에는 가식으로 뭉친 가벼운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런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자라다 보니 그 또한 그렇게 가벼운 사람으로 자랄 수 밖에 없었다. 무거운 일도, 심각한 일도 전부 없었던 일처럼 묻어버리고 그저 현재 가장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였다. 자신을 추켜세워주는 사람들과 어울려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예전에는 골프, 승마, 요즘은 카레이싱에 푹 빠져있다고. 남들의 시선으로 볼때는 그저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느낌이다. 가족들은 애초부터 그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았기에 짊어지고 있는 부담감의 무게도 다른 형제들에 비해 매우 가벼운 편이다.

[특징 및 기타설정]
 

::재벌 3세::

그는 2남 1녀중 막내아들이자,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대기업 SJ그룹 회장의 손자이다. 기업의 대를 이을 후계자는 첫째인 누나로 거의 확정된 상태이다. 26살에 날백수라고? 취업 활동이나 하는 공부도 없다고? 놀란 눈을 하던 사람들도 그의 가족의 회사명을 들으면 아... 하고 탄식을 내뱉고만다. 가족들 사이에서도 철부지로 유명한 그는 돈을 얼마든지 대줄테니 그저 사고치지 않고 조용히 살라는 당부만을 들을 뿐이다. 무서울것 없는 그였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의 누나의 앞에서만은 설설 긴다.

 

::수집::

으레 부잣집 도련님들이 그렇듯 그 또한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있다. 무언가에 꽂힌다면 손에 넣고야만다. 그가 수집하는 종목들은 거의 3년 주기로 바뀌었는데, 9년전에는 골프클럽, 6년전에는 혈통 좋은 종마들, 그리고 최근 3년에는 슈퍼카들을 사모으고있다. 목표로 했던 컬렉션은 진작에 완성했고 수집 활동에 흥미를 잃는 구간인 3년의 텀이 거의 다 채워졌기에 또 다른 수집거리를 찾아 눈을 돌리고있다. 그런 그에게 있어 프로젝트 데본은 실로 흥미로운 대상이 아닐 수 없었다. 복원되어 살아 움직이는 고대의 물고기들이라니! 어떻게 욕심내지 않을 수 있을까!

::프로젝트 데본::

데본은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기업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끌어모은 프로젝트이다. 그런 프로젝트를 SJ가 놓칠리 없었다. 일찍이 SJ기업 또한 프로젝트에 상당 금액을 투자했다. 그가 데본에 대한 소식을 넘겨들은 것도 기업에서 이번에 어떠한 프로젝트에 큰 돈을 투자했다는 소식 덕분이였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그는 아쿠아리움 체험 프로젝트가 열림과 동시에 지원서 신청을 완료해버렸다. 만약 떨어진다면 입장권을 사버릴 생각이였지만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당연히 구매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행이도 그럴 일은 없었던 모양이다.

::기타::

-특이한 말투를 가지고있다 말이 ㅇ을 덧붙인 발음으로 끝나곤 한다. (~당, ~용...가끔 ~여 발음)

-독일쪽 혼혈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쭉 한국에서 살았다.

-아직 독립하지 못했다. 독립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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